주일예배
[주일예배설교] 25년 10월 19일 / 창세기 16:1~6 "조급함에서 기다림으로 (믿음으로 사는 새로운 삶 7)" / 김태수 위임목사
찬양예배
[찬양예배] 25년 10월 19일 / 임승주 목사
수요사경회
[수요사경회] 25년 10월 29일 / 박황제 목사
새벽기도회
[새벽기도회] 25년 11월 1일 / 이상은 목사
금요성령기도회
[금요성령기도회] 25년 10월 03일 / 김태수 위임목사
주일성서강해
[장년성경공부] 25년 10월 26일 / 정홍열 협동목사
2차 마을과 교회 프로젝트 지역대표와의 만남

영세교회는 “생명을 살리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2019년부터 마을과 교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대표들을 만나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5일 화요일 2번째 지역대표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2020년 심각한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 못해서인지 두 번째 만남은 더욱 따뜻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동장님과 통친회장님 그리고 사회복지사 총 8명과의 만남은 시작부터 따뜻했습니다. 한 대표는 “2019년 일회성으로 마칠 줄 알았는데, 또 초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은 “이제 영세교회를 신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또 다른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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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들은 편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나누었습니다. 여름철이면 현관문을 열어놓고 싶지만 방충망이 없어서 열어놓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가정의 어려움으로 졸업식 때 외식한번 못하는 아이들, 지적장애 아이를 두고 하루의 쉼도 보내지 못하는 갇혀있는 부모들, 평소 갖지 못했던 선물을 성탄절에 기다리는 아이들, 지역과 나눔을 위해 김장을 해야 하는데 마당한 장소가 없는 어려움과 같은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지역이 영세교회를 신뢰하고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기에 영세교회는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였습니다. 우리교회는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 고민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믿음의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가 그 시작이요, 밑거름입니다. 영세교회를 통해 지역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021년 6월 27일

묵상-3 : 기독교인도 고난을 겪나요?

신실한 신앙인이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불행한 일을 겪을 때,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큰 혼란을 겪습니다. 큰 병으로 고통을 받을 때는 깊은 좌절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은 고난을 저주로 여기거나 잘못된 신앙생활의 결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이나, 하나님의 버림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물론 어려운 일을 당하면, 그것을 계기로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것은 당연 합니다. 또 자신에게 문제가 있으면 주님께 내어놓고 회개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욥은 의인으로서 고난을 겪었으며, 선지자와 예언자들은 하나님을 신실히 따르고자 할 때 오히려 더 큰 고난을 겪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 역시 예수님을 좇고자 할 때 심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고난과 고통을 당하는지의 여부를, 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는 잣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앙인과 비신앙인은 고난과 고통을 당할 때, 그것에 반응하는 모습에서 차이가 납니다. 고난을 당할 때 비 신앙인은 절망하며 때로는 포기하고 고통을 준 대상에게 보복을 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신앙으로 응답합니다.
※시편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베드로전서 4: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출처: 김동건·최병천 저, 『신학이 있는 묵상 1권』










